NH저축은행, 금융 취약계층 위한 느린말·쉬운말 ARS 도입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5-07-14 15:45:44

고령층 및 디지털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  김장섭 대표이사(농협금융지주 제공)

[농축환경신문] NH저축은행(대표 김장섭)은 7월 14일, 고령층 및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느린말·쉬운말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전면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느린말·쉬운말 ARS’는 기존 ARS 안내 음성보다 속도를 낮추고, 복잡한 금융 용어를 일상적인 쉬운 언어로 안내해 고령자, 금융 취약계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는 “모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NH저축은행의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포용적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느린말·쉬운말 ARS’ 서비스는 NH저축은행 고객센터 및 대출상담센터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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