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 '우수 등급' 획득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5-02-24 15:12:43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란 2021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에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정책 이행상황에 대해 관련 정책의 개선과 이행력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679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3개 영역 10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농정원은 총 94점(100점만점)으로 '우수' 등급을 최종 획득했다.
데이터기반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를 직접 수행 및 기관 간의 공동 활용 데이터 확대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강화 교육, ▲데이터기반행정 비전 선포식 및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 등급을 받게 되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활성화되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의 데이터기반행정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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