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3곳에 돼지불고기 1,900인분 전달 추석맞이 나눔행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9월11일 추석을 맞아 서울 강동구에 있는 주몽재활원(원장 강향식)을 찾아 축산물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돼지불고기 1,900인분(380kg/5백만원 상당)을 수도권에 있는 소외계층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주몽재활원 장선옥 이사장, 강향식 원장, 나눔축산운동본부 이종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복지시설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장애인, 노인, 취약 아동 등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면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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