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우국, 소 이력제 현장점검 실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8-02 11:19:01

이행실태 점검 통해 농가·위탁기관 주의 환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6∼7월, 2개월 동안 전국 24개 위탁기관이 관할하고 있는 한우사육농장 120개소에 대해 소의 출생·폐사·양도·양수 신고 등 사육단계 이력제도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작년 135개 위탁기관 평가결과를 토대로 도별 3개 축협(상·중·하위권 각 1개소)을 선정하고, 축협별로 출하월령을 초과하거나 장기간 분만기록이 없는 등 오류의심 개체가 많은 5개 농가를 사육규모별(50두미만 3개소, 50∼100두 1개소, 170두이상 귀표 자가부착농가 1개소)로 추출하여 실시되었다.

농협 한우국 김삼수 국장은 “소 이력제는 2017년 9월부터 통계청의 가축동향조사를 대신해 소 사육마릿수를 예상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나 생산자단체가 이력제자료를 토대로 수급조절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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