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농촌진흥청 국가직무발명특허 4건 전용실시권 공개 입찰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6-18 11:20:53

스마트농업·선도유지·액비·바이오 등 4개 특허의 독점 사업화 추진 기회
6월 17일~7월 16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경(드론)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농식품 분야 국가직무발명특허 4건에 대한 전용실시권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성과를 민간에 이전해 농업·농식품 분야 기술의 실질적인 상용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찰은 관련 규정에 따라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낙찰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해당 특허에 대한 전용실시권을 부여받아 독점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다.

입찰 대상은 ▲토마토의 출하량 측정 방법 및 장치(제10-2496860호) ▲선도유지 장치 및 이를 이용한 선도유지 방법(제10-2646425호) ▲브로콜리 재배용 액비 조성물 및 그 용도(제10-2602791호) ▲단백질 과발현 카세트를 포함하는 유전자 타겟팅 넉인 벡터 및 이종간 이식용 형질전환 복제동물(제10-1236724호) 등 총 4건이다.

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에 회원 가입 및 공동인증서 등록을 완료한 뒤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전자입찰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입찰은 무효 처리된다.

입찰 기간은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다. 개찰은 7월 중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우편 또는 현장 입찰은 허용되지 않는다. 사업계획서는 농진원 기술거래평가팀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온비드에 회원 등록을 완료한 개인 또는 법인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입찰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석형 원장은 “이번 전용실시권 입찰을 통해 우수한 농업기술이 민간에서 적극 활용되고 새로운 시장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진원은 전용실시를 비롯한 농식품 분야 기술이전을 확대해 연구성과의 산업화와 농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