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오위안 야구장서 ‘K-FOOD 홍보행사’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7-25 08:17:51

aT, 라미고 몽키스 구단 연계 한국 농식품 체험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지난 7월 20일부터 양일간 ‘2019 한-대만 문화교류 향연’ 행사와 연계하여 대만 스포츠팬들에게 한국 농식품 인지도를 제고를 위해 홍보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스 응원단이 초청되어 대만의 라미고 몽키스 홈팬들과 호흡을 맞추고, 이승엽 해설위원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1만 8천여 명이 넘는 야구팬들이 찾은 타오위안(桃園) 야구장은 한국과 대만 야구팬들의 응원열기로 뜨거웠다.

aT는 한국산 샤인머스캣, 거봉, 멜론, 수박, 미니토마토를 과일 도시락으로 제공하여 무더운 날씨에 야구를 관람하는 야구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장을 찾은 대만 시민 전성언퀀 씨(陳晟崑, 42세)는 “한국산 멜론,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과일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 맛도 좋고 신선해서 앞으로 자주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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