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구철규 조합원 제8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상’ 수상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6-04-30 22:36:41
[농축환경신문] 3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8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조합장 구희선) 구철규 조합원(보은읍 학림리)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철규 농가는 자가퇴비 자원화, 악취 저감, 동물복지 실천 등 청정축산의 본보기를 실천해 온 점과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국립축산과학원, 충북농업기술원,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고품질 자가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완숙퇴비를 자체 생산·활용하고, 인근 경종농가에 제공함으로써 자원 순환형 농법을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가축 생균제 급여, 미생물 부숙제 활용 등 악취 저감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며 청결한 축사환경과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했으며,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며 동물복지를 실천하고, 가족 모두가 협력하는 일관사육 체계를 통해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농협사료 우수농가(출하성적 부문 최우수상) 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철규 조합원은 “청정축산은 단순히 깨끗한 축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함께 살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과 사회공헌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축산인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구희선 조합장은 “청정축산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구철규 조합원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이제는 청정축산이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회,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축산 환경개선 실천 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우수농가 사례를 발굴, 홍보하여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농가들 가운데 축산 환경을 비롯해 악취 절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지역사회 공헌 등을 현장 평가와 심사를 통해 우수농가 14호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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