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나고야 아시안게임 연계 K-푸드 홍보관 운영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9-21 18:34:32
시식·쿠킹클래스·송편 체험 진행
K-푸드 홍보관의 이벤트에 참여 중인 관람객들 / aT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일본 현지에서 K-푸드 홍보에 나섰다.
농식품부와 aT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기간 나고야시 ‘Lives NAGOYA’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코리아하우스에는 aT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aT는 ‘Enjoy Korean Food’를 주제로 한국 농식품의 최신 트렌드와 전통·건강식품을 소개하고 시식·시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보관에서는 김치와 파프리카, 토마토, 식초음료 등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을 비롯해 포도·복숭아·참외 등 170여 종의 한국 농식품을 선보인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채 만들기와 K-푸드 퀴즈, 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코리아하우스 무대에서는 한국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재일동포 단체인 민단과 현지 교민, 소비자가 참여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일본은 한국 농림축산식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2025년 대일 농림축산식품 수출액은 13억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치와 참외, 파프리카, 삼계탕 등 다양한 K-푸드가 일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aT는 아시안게임 기간 SNS 홍보와 함께 현지 교민단체·기관과 협업해 일본 소비자와 K-푸드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일본 소비자들이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직접 경험하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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