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이력제 전담 ‘조사단속반’ 가동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6-23 17:32:17

신규 고시 제정에 따른 전담반 편성 및 역량 강화 교육 진행…유통 질서 확립 박차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집중해 설명을 듣고있다.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이력제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담 조사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 점검 역량 강화에 나섰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제정된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조사 방법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조사단속반을 구성하고, 현장 대응력과 점검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단속 업무를 수행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를 초청해 위반 사항 조사기법과 현장 단속 사례, 점검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2일부터 조사단속반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권역별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합동점검 과정에서 적발되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필요 시 추가 합동점검과 재점검을 추진하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단속반 운영은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유통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교육과 합동점검은 현장 중심의 축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업계가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유관기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축산물이력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투명한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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