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협 개혁 추진 본격화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2-07 06:00:21

내부통제·선거제도 개선 추진 일정 논의 농식품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6일, 서울 여의도 농업보험정책금융원에서 ‘농협 개혁 추진단’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30일 출범회의에서 제시된 농협 개혁 기본 방향을 토대로, 세부 과제별 추진 방안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과제는 ▲농협 운영의 투명성 확대 및 내부통제 체계 강화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선거제도 개선 ▲농협 경제사업 활성화 및 도시농협 역할 제고 등이다.

특히 중앙회와 조합의 운영 공개 확대, 감사 기능 및 관리·감독 강화 등 내부통제 강화 방안과 함께, 금품선거 방지를 위한 선거관리 강화 및 선거운동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제도 사례와 주요 쟁점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공동 추진단장인 원승연 명지대 교수는 “내부통제 강화와 선거제도 개편 등 분과별로 제도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단기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해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신속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2월 말까지 논의를 마무리해 법률 개정안을 마련하고, 공론화가 필요한 과제는 5월까지 추진단 논의를 통해 추진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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