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 강서지사 현장이사회 개최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10-26 16:34:15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이사회가 강서시장 상품화시설 건립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증축 현장을 점검하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최홍우 이사회 의장과 이사진이 지난 23일 강서지사 3층 회의실에서 제185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서시장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현장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강서시장 상품화시설 건립 사업 관련 추가경정예산 반영과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제2센터 증축사업 완료에 따른 예산 잔액 감액이다.
이사회 의결 이후 최 의장과 이사진은 강서시장 상품화시설 건립 예정 부지와 친환경유통 제2센터 증축 현장을 구역별로 둘러보며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강서시장 상품화시설이 소비지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서시장은 수도권 서남부의 주요 농산물 공급 거점으로,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의 공영도매시장 상품화 기능 확대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상품화시설이 완공되면 소분과 상품화, 배송 등 관련 기능을 도매시장 안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유통·물류 비용을 줄이고, 1인 가구 증가와 밀키트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소비 수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아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유통 모델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사진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제2센터 증축 현장도 살폈다. 제2센터 증축은 증가하는 학교급식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든든급식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업 완료에 따른 예산 잔액 감액을 의결했다.
최홍우 의장은 현장 시찰을 마친 뒤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교와 유치원에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센터 증축을 통해 매년 늘어나는 학교급식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든든급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 이사회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공사의 공익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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