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1-15 16:21:48

농식품부,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2026년 업무보고회 및 신년인사회 개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속도감 있는 국민 체감형 성과 마련에 전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4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11일 대통령 업무보고와 1월 두 차례(1.7, 1.12) 진행된 공공기관 업무보고를 통해 발표한 농식품 분야 주요 업무계획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책고객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 단체를 비롯해 청년농과 스마트농업인 등 분야별 종사자, 식품·수출·유통업체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 지방정부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행사 전 과정은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 TV’를 통해 생중계돼 전 국민에게 공개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농식품부가 올해 성과 창출을 약속한 10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소관 국장들이 직접 정책고객에게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업무계획 소개를 넘어, 국민과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 창출 방안에 중점을 두고 발표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국정 방향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농어촌 기본소득, 햇빛소득마을 조성, 농업 분야 AI 전환 등 새로운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정책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송미령 장관은 “오늘 업무보고회는 농식품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정책고객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변화는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그리고 속도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민감하고 민첩하게 반응하고, 비판적인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해 정책 역량을 높이며 체감 가능한 성과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 종료 후에는 참석자 간 결속을 다지는 ‘신년 인사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떡을 함께 자르고 오찬을 나누며, 논의된 정책 과제들이 책상 위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원팀(One Team)’으로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송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농업을 지켜주신 농식품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해 농식품부는 ‘신뢰·소통·혁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보답하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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