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시험·검사 분야 민・관 협력 강화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5-19 16:07:46

‘제2기 민간 시험・검사기관 발전협의체’ 발족식과 킥오프 회의 개최
시험·검사기관 44개소 참여,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 가속화

[농축환경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분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기 민간 시험·검사기관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5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발족식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기 협의체는 지난 2024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운영된 제1기 협의체의 성과를 잇고, 보다 폭 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참여 기관을 1기 38개소에서 44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기 협의체에서 도출된 전자성적서 시스템 구축, 대표자 교육 위임 및 교육 시설・장비 임차 허용 등 주요 제도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기관들이 시험·검사 현장에서 겪는 행정적 부담과 불필요한 절차 등 숨은 규제를 찾아서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협의체는 향후 2년간 ▲6개 분과별 규제혁신 플랫폼 역할 수행 ▲제도 실효성 검증 및 자문 ▲시험·검사 관련 현안 대응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한국식품등시험검사기관협회 박종언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기준 강화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약처와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협의체가 발족되어 기대가 크다”며 협의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식약처는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 아래, 시험・검사기관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소통·협의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험・검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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