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원 정선 가리왕산 산림복원 사업 현장 산사태 대비 긴급 점검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07-09 15:58:42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일원의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대규모 산림복원 사업지를 방문해 산사태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대규모 산림복원 사업지 내 산사태 등 산림재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이 참석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 사업지는 지형적 특성상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 및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하부 지역의 주거시설과 리조트에 머무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집중호우 당시 일부 슬로프 구간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했던 점을 고려해, 이날 점검에서는 사면 안정화 상태, 골막이 등 재해 예방을 위한 물길복원 구조물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관리 현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가리왕산의 높은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산림 재난 예방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단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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