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한우 팸투어’ 성료… 해외 외교·언론 관계자 호응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10-27 14:40:50
한우 농장부터 가공·유통 현장, 미식 체험까지… 한우의 품질 경쟁력과 식문화적 가치 소개
해외 주요 관계자와 교류 확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 강화
[농축환경신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1일(수) 국내 거주 해외 외교·언론 관계자 등을 초청해 경기도 이천에서 ‘한우 팸투어(현지 답사 프로그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우의 생산부터 가공·유통, 미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식재료인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식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엘살바도르 대사를 비롯해 파라과이, 호주,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중국 신화통신, 일본 요미우리신문, 프랑스 공영방송 등 주요 해외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함께했다.
▲ ‘농장에서 식탁까지’… 한우 생산·품질관리·미식 잇는 현장 체험
이번 팸투어는 ‘농장에서 식탁까지(Farm to Table)’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한우의 사육환경과 품질관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한우만의 풍미와 식문화적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참가자들은 먼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새봄농장을 방문해 한우의 사육환경과 생산과정을 살펴봤다. 새봄농장 김성진 대표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한우가 길러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생산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양 관리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프리미엄 식재료로서 한우가 지닌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는 한우 미식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우 메뉴를 직접 맛보며 특유의 풍미와 식감을 경험했으며, 식사와 함께 한우에 대한 정보와 체험 소감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신선P&F 가공장을 방문해 한우 도체의 발골부터 가공·유통 및 품질관리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현장 설명과 작업장 견학을 통해 한우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한 해외 관계자는 “한우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실제 생산 농장과 가공 현장을 둘러보니 한우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한우를 맛본 경험이 인상적이었으며,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한우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해외 외교·언론 관계자와 소통 강화… K-한우 글로벌 인지도 확대
한우자조금은 이번 팸투어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국·영문 통역을 지원하고,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된 안내 리플렛을 제공했다. 또한 방문지별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한우의 생산·가공·유통 및 품질관리 과정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해외 외교·언론 관계자들에게 한우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한국 고유의 식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체험과 홍보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우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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