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시설채소, 흰가루병 저항성 관리의 새로운 솔루션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9-08 14:35:59
새로운 성분의 작용기작으로 교차저항성 차단! 예방·치료를 동시에
[농축환경신문] 가을철로 접어들며 참외,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주요 시설채소의 정식과 생육 관리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시설 내 밀폐된 환경과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는 ‘흰가루병’ 방제가 농가 생산성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흰가루병은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포자 형성 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동일한 계통의 살균제를 반복 사용할 경우 약제 저항성이 신속하게 발현되는 대표적인 난방제 병해다.
특히 최근 시설 현장에서는 기존 관행적으로 사용되어 온 살균제에 대한 저항성 발현 및 방제 효과가 떨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시설 작물이 본격적으로 자라는 가을철 생육 초기부터 작용기작이 다른 신규계통의 약제를 교호 살포해 저항성 발생을 사전에 억제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국내 최초 ‘나7’ 계통의 신물질, 교차저항성 없는 확실한 방제력
㈜경농이 2026년 출시한 신제품 ‘알투도 액상수화제’(피리다클로메틸 20%)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신규 작용기작 ‘나7’ 계통의 살균제다. 병원균의 미세소관 방추사 생성을 억제하여 세포분열을 원천 차단하는 방식을 지녀, 기존 약제들과 교차저항성이 전혀 없다. 따라서 기존 약제에 저항성이 형성된 시설 포장에서도 뛰어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알투도는 95% 이상의 우수한 예방 효과는 물론, 하위엽 발병률이 20% 이상 진행된 조건에서도 탁월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어 예방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28일 약효 지속 및 포자 형성 96.3% 억제로 2차 전염 원천 차단
학술적·실무적으로 알투도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뛰어난 침달성과 장기 잔효성이다. 약제 처리 후 잎 뒷면까지 약제가 고르게 전달되어 잎 뒷면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며, 시험 결과 약제 처리 후 28일 차까지 흔들림 없는 방제 효과가 유지됨을 입증했다. 또한, 흰가루병 재감염의 주원인인 2차 포자 형성을 96.3% 수준까지 강력히 억제하여 시설 하우스 내부 전체로 병이 확산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아준다.
전 생육기 사용 가능해 시설 원예 고품질 생산의 필수 자재로 주목
‘알투도’는 유묘기, 개화기, 고온기 등 작물의 전 생육기에 걸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높은 작물 안전성을 확보했다. 오이, 참외, 딸기, 멜론, 수박, 호박, 토마토, 고추, 가지 등 대다수 시설 과채류의 흰가루병 및 잎곰팡이병, 잿빛곰팡이병에 등록되어 활용도가 높다. 경농 제품개발팀 남윤정 PM은 “가을철 시설 재배 성공의 열쇠는 저항성을 유발하지 않는 정밀한 방제 체계에 있다”며, “신규계통·신물질인 알투도를 적기에 활용한다면 병해 방제 노동력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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