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3년 연속 한국정책학회 우수 정책상 수상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4-24 18:23:3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정책대상 우수정책상’ 수상 / 한국농수신식품유통공사 박군식 기획조정실장(좌측 2번째)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AI) 정책 성과를 인정받으며 3년 연속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aT는 24일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한 ‘제15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정책의 창의성과 파급효과,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공공기관의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aT를 포함해 14개 기관이 수상했다.
aT는 고물가 상황에서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농산물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AI 서비스를 도입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으로 소비자 위치를 기반으로 최적의 구매처를 추천하는 ‘농산물 알뜰소비정보 플랫폼’과, 전국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급식 식재료와 단가를 지원하는 ‘AI 급식’ 서비스가 있다.
특히 ‘농산물 알뜰소비정보 플랫폼’은 실생활과의 연계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정부 ‘민생 AI 10대 프로젝트’ 1호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AI 급식’ 서비스는 급식 단가 산정 등 업무를 자동화해 영양교사의 행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지난해 기준 전국 5천600여 명의 영양교사가 활용해 약 7만5천 시간의 업무 절감 효과를 거두며, 교사들이 식단의 질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부터 학교 급식의 질 개선까지, aT의 AI 기반 혁신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T는 지난해 ‘AI 전환 4대 전략’을 선포하고 대국민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수출정보 검색 서비스와 농식품 바우처 AI 헬프데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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