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한우 외식 부담 낮추는 '알뜰한우판매점' 발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14 11:43:59

전국 280개 매장 선정, 소비자 신뢰 높이고 물가 안정 도모

[농축환경신문]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280개 정육식당을 ‘알뜰한우판매점’으로 선정했다.

‘알뜰한우판매점’은 일반 한우 평균 판매가보다 약 25~30%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는 정육식당이다. 한우 등심 100g 기준으로 1등급은 1만3,900원 이하, 1+등급은 1만6,000원 이하, 1++등급은 1만9,100원 이하인 매장이 선정 대상이다. 등심 외 다른 구이용 부위가 기준가격을 충족한 매장도 포함됐다.

이번 선정 매장은 전국 정육식당 185개소와 저가 한우 프랜차이즈 ‘꾸석지돌판한우’ 95개소 등 모두 280개소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외식할 수 있는 판매점 정보를 제공해 한우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규 판매점을 발굴해 관련 정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생산 물가 상승으로 외식비 부담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한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알뜰한우판매점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한우 정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별 알뜰한우판매점 정보는 전국한우협회 홈페이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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