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지역특화 품목 전문 컨설팅 인력 양성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3-06 13:18:20

품목별 현장 중심 심화교육 추진 품목 컨설팅 심화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 기술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품목 중심의 전문 컨설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품목 컨설팅 심화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품목별 전문 컨설팅 역량을 갖춘 현장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생들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품목과 기술 과제를 직접 선정해 자율탐구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약 12주간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멘토와 함께 품목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심화 학습을 진행하며 컨설팅 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한 월별 추진상황 점검과 중간보고, 결과평가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우수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 23~24일 청년창농타운에서 연수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우수 연수사례 공유와 연수계획서 이해 및 작성 방법, 소통 및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을 교육해 연수생들의 체계적인 연수계획 수립을 지원했다.

이어 3월 6일에는 연수생들이 연수계획서를 발표하고 전문가와 함께 계획 보완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관수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심화과정을 통해 농촌진흥공무원이 품목별 전문 컨설팅 역량을 갖춘 현장형 지도 인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 작목 중심의 기술교육을 강화해 농업 현장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전문 지도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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