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NH올원더풀 시니어 재도약 금융지원' 제도 도입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6-06-16 10:15:58

만 55세 이상 시니어 고객 재취업 지원… 원리금 상환 유예로 금융 부담 완화

[농축환경신문] NH농협캐피탈이 은퇴 이후 재취업이나 경제활동 재개를 준비하는 시니어층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나선다.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만 5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의 경제적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NH올원더풀 시니어 재도약 금융지원’ 제도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재취업과 창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적인 소득 공백으로 인한 상환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규 구직활동을 진행 중인 만 55세 이상 퇴직 직장인과 폐업한 자영업자, 농업활동을 중단한 농업인이다. 대상 고객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과정에서 원리금 상환 유예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상품은 개인신용대출을 비롯해 산업재 관련 금융상품, 주택금융상품 등 리테일 금융상품 중심으로 운영된다. NH농협캐피탈은 이를 통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연체 발생을 예방하는 동시에 고객과 금융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은퇴 후 재취업을 준비하거나 농업활동을 중단한 고객들의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카카오 알림톡 등을 활용해 대상 고객에게 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2027년 12월까지 운영한 뒤 성과와 효과를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시니어 고객들이 재취업과 재도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제도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고객 상황에 맞는 포용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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