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한명덕 기자
press582@nonguptimes.com | 2026-01-12 11:00:25
[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기후위기와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 농업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131개 사업에 총 453억 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저탄소 재배기술 확산 ▲AI 기반 병해충·재해 대응체계 고도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축산업 ▲치유농업 활성화 등 현장 수요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현장 기술지도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기간은 당해 연도 1~2월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업 대상, 지원 내용,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업인은 현장 여건과 작목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사업 설명회, 현장 컨설팅, 기술 상담 등을 추진하며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의 기술지도와 함께 현장 밀착형 지원을 받게 된다.
사업 관계자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신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상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2026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단순한 기술 보급을 넘어 저탄소·AI 기반 농업 구조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 기술 확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전남 농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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