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2026년 제5차 농촌의료지원사업 실시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7-13 10:36:31
전북 고창서 의료지원 펼쳐... 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여
[농축환경신문] NH농협생명이 7월 11일(토) 전북 고창군 해리면 체육센터에서 2026년 제5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해리농협 깁갑선 조합장 ▲NH농협생명 박종탁 부사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격려했다.
2026년 제5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6명, 약사 ·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 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으며,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간 8회 걸쳐 약 2,000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총 5차례 진행됐으며, 약 1,200여 명의 농업인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를 최초 시작한 이래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 실시하여 약 6만 3천여 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되었던 순회 진료활동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재개되었다.
NH농협생명 박종탁 부사장은 “농업인의 건강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