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S등급 획득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5-11-24 10:03:58

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인정받아
지역사회 기여 활동 지속 추진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농진원 전경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1월 2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를 통해 농진원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선정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개 분야의 종합 평가를 통해 등급이 부여된다.

특히 농진원은 2009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대표적으로 ▲비영리단체와 연계한 국제종자박람회 작물 기부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S등급을 획득한 것은 모든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고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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