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그룹 'ESG추진협의회' 개최 ‘전환금융’ 본격화!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9-17 09:36:29

전환금융 추진체계 구축 마무리... 계열사별 기후금융 확대
전환금융 선도를 위한 계열사별 역량 내재화 및 실행체계 강화
NH농협금융은 9월 16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그룹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임도곤 성장전략부문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금융지주 제공

[농축환경신문]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9월 16일 그룹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전환금융 도입 프로젝트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계열사별 기후금융 확대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전환금융 프로젝트의 결과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전환금융을 통해 단순 ESG·정책 대응을 넘어 기업의 저탄소 사업전환과 설비투자 확충에 필요한 신규 금융수요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기후금융을 통한 新기업금융 경쟁력 확보 및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나아가 대상기업 발굴부터 전환금융 식별·판단, 금융 실행 및 사후관리에 이르는 프로세스 전반의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농협금융은 전환금융을 계열사별 현업에 조기에 내재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열사별 사업계획 및 KPI·성과관리 체계 반영 ▲조직·인력 등 실행체계 마련 ▲본·지점 교육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 등 기업의 전환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주 차원에서 그룹의 추진 방향 제시와 함께 기구축된 관련 규정·업무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제도적 기반과 노하우 를 공유하고, 계열사는 기업금융·투자 등 각 분야의 강점을 활용하여 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계열사별 향후 기후금융(녹색·전환금융 등)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그룹 차원의 사업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임도곤 성장전략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환금융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농협금융만의 추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이를 계열사 업무에 조기에 내재화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는 기후금융을 확대해 새로운 기업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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