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한식대축제 찾아 전통식품·K-푸드 홍보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10-26 09:31:58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한식대축제’를 찾아 우리 농산물과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명인과 한식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는 법정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한식의 날’을 기념해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거울못 일대에서 열린다. 한식 체험 프로그램과 조리 시연, 한식기업 홍보관, 한식당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송 장관은 이하연 김치 명인과 고화순 나물 명인의 부스를 방문해 김치와 나물을 활용한 제품을 살펴보고, 전통의 맛과 기술을 계승해 온 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나눠주며 전통식품의 우수성도 알렸다.
이어 한식 쿠킹클래스에서 외국인 관람객들과 전통 떡인 바람떡을 만들고 시식하며 한식을 매개로 문화와 음식을 나눴다.
참기름·들기름을 선보인 ‘쿠엔즈버킷’과 전통 떡을 소개한 ‘설봄’ 부스에서는 우리 식재료의 활용 가능성과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디저트를 살펴봤다. CJ제일제당 홍보부스에서는 만두와 김치 등 세계 시장으로 확산하는 K-푸드 제품을 확인했다.
송 장관은 국산 신선 농산물과 전통주, 식품명인 홍보부스도 방문해 우리 농산물과 전통식품을 살펴보고, 샤인머스캣과 방울토마토 등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며 시식을 권했다.
송 장관은 “첫 한식의 날을 맞아 국민과 외국인 관람객들이 함께 한식을 만들고 즐기는 모습이 뜻깊다”며 “한식의 전통과 가치를 지켜온 식품명인과 창의적인 시도로 한식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식은 우리 땅의 자연과 계절, 사람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한식의 날을 계기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한식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세계인들도 우리 음식문화에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