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AI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 현장 적용 본격화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4-13 09:08:45

4월 30일까지 설치 희망 업체 모집 … 올해 총 10개소로 확대 인공지능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오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인공지능(AI)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 설치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계란 품질평가 장비’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계란의 외관 결함과 파각 여부를 자동으로 판정하는 장비다. 현재 1개 업체에서 등급판정 업무에 해당 장비를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총 10개소로 확대 보급한 뒤 2029년까지 매년 10개소씩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기존 등급판정 참여업체와 신규 참여 희망 업체다. 신규 참여 업체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2조에 따라 허가받은 ‘알가공업’ 및 ‘식용란선별포장업’ 영업장이 해당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서류 제출이 완료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진행한 뒤, 설치 공간과 시설 적합성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1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장비 설치는 물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유지보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9일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www.ekape.or.kr) 알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품질평가 장비의 확대 적용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계란 품질평가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등급 계란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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