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식품위해예측센터’ 지정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5-01 08:55:24

‘식품안전정보원’을 예측센터로 지정하여 식품 위해요소 발생 가능성을 AI 활용 예측 기반 마련

[농축환경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식품위해예측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담기관으로 ‘식품안전정보원’을 식품위해예측센터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올해 3월 시행된「식품안전기본법」제23조의3에 따른 것으로,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AI 기술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식약처는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 사업 추진체계의 적합성.구체성 ▲전담 조직 및 인력, 연구수행 실적 ▲사업 및 예산 집행관리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식품안전정보원’을 지정하였다.

식품위해예측센터는 앞으로 기온.강수량 등 정보 수집.분석.연계를 통해 식품 관련 위해요소 발생을 예측하고, 식품 안전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살모넬라 등 주요 위해요소 10종에 대한 예측모델을 개발하여 위해예측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식품위해 요소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여, 사전 예방적 관리 체제로 정책적 전환을 유도하고 국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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