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8월 5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추진
한명덕 기자
press582@nonguptimes.com | 2026-07-13 08:53:07
[농축환경신문] 보령시는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다량 발생하고 있는 병해충 및 돌발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7억여 원을 투입해 9,169ha의 면적에 유·무인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는 방제가 가능한 지역을 읍·면·동을 통해 사전 신청받고, 병해충 방제 추진위원회에서 방제 대상과 시기, 약제 등을 결정한 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9,169ha 면적에서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 527ha는 마을별 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지원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유인 항공방제는 ▲14일 주산면, 오천면, 청라면 ▲15일 천북면, 청라면 ▲16일 청소면, 천북면, 대천5동 ▲17일 청소면, 천북면, 주교면, 대천2동 ▲18일 웅천읍, 남포면에서 진행된다.
무인 항공방제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기간 중 10일 동안 16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방제 당일에는 시민들께서 방제지역 주변 접근과 통행을 삼가고, 양봉 및 타작물 재배 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는 마을별, 들녘별 적기 공동방제 실시로 농촌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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