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7개 시·군에서 찾아가는 숲해설·산림치유 프로그램을 35명의 산림복지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청사·선바위 유아숲체험원에 7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고, 오목천동·와룡산·상신 도시숲 등 관내 도시숲 10곳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차량 이동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우선하여 찾아가는 숲해설·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상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 부문으로 참여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취약계층을 우선하여 관내 17개 시·군의 지역 안배하여 선정한다.
한광철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양질의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고, 산림치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유아·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산림을 맘껏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가치있는 산림복지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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