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가 18일 통영축산농협 조합장실에서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축산인 상’은 우수 개인 후원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통영축산농협 김재호 상임이사가 선정되었다.
김재호 상임이사는 통영축산농협에서 33년간 근무하면서 상무로 퇴직하였고 2021년 3월부터는 상임이사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축산농가의 권익 증진과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년에는 나눔축산운동 회원증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통영축협의 나눔축산 후원농가가 58명까지 늘어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김재호 상임이사뿐만 아니라 통영축협 임직원 117명 또한 매년 정기후원을 통해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이 상생하는 나눔동행에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 사회공헌 우수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매월 꾸준한 기부를 해준 김재호 상임이사님과 통영축산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축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단체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2019년3월에 제정한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총 60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되었으며 이번 수상자는 올해 들어 일곱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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