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10월 3일(목)부터 10월 9일(수)까지 7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제19회 함양산삼축제’에 참가했다
함양산삼축제는 2004년부터 개최돼 연간 10만~20만 명이 방문하며, 특히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전 세계 13개국이 참여해 129만 명이 엑스포를 방문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K-웰니스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기간동안 진흥원과 산림청은 ▲산양삼 유통관리와 품질관리제도 홍보·안내, ▲산양삼 효능 안내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산양삼을 관리하여 국민 건강을 지키고, 정직한 생산자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산양삼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더불어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는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인 K-FOREST FOOD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와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축제장의 30여 개 산삼판매존과 산양삼판매장에서 유통한 산양삼은 지리산 청정지역 함양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산양삼으로,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관리제도에 맞게 생산되어 우수한 품질을 갖고 있었다.
최무열 원장은 “산양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품질관리제도 알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