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9월 23일, 세종지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분야 11개 주요 기관이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농정원을 비롯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낙농진흥회, 수협은행 세종금융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NH농협은행 세종본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개인정보보호 표어 “개인정보 안전벨트 잘 잠그셨나요?”를 발표하며 각 기관장들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기관별 개인정보 취급자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교육도 진행했다.
세종지역 농림축수산 분야 11개 기관은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과 더불어, 지역사회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세종지역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정원은 임직원 개인정보보호 문화확산을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금번 캠페인 기간에는 임직원 출근길 개인정보보호 관련된 퀴즈 이벤트(9.30.), 개인정보보호 포스터를 활용한 홍보, 내부 그룹웨어 내 개인정보보호 표어 삽입 등의 활동 등을 통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