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0월 12일(목)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농진원은 농업용 전자통신 분야 표준개발 협력기관으로서 스마트농업 통신‧서비스‧데이터의 표준화와 함께 표준적용 기자재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진원은 이번 대통령 표창이 스마트농업 표준화와 현장 확산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룬 쾌거라고 설명했다.
농진원의 스마트농업 표준 개발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본으로 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기술의 발전 속도에 발맞춰 범위와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나아가 수출을 위해서는 표준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라 말하며. “향후에도 스마트농업의 표준화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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