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는 2021년 재정일자리사업의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공개 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선발, 2월부터 11월까지(약 10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숲가꾸기패트롤의 주요임무는 산림과 연접된 주택, 농경지, 산림공원 주변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지장목, 산림병해충, 산림피해목 제거 등 민원처리 및 산림재해 예방·복구에 관한 임무를 수행한다.
민원신청 방법은 단양국유림관리소 경영조성팀으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관련절차(산림소유자의 동의, 처리방법 등)에 따라 산림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노희부 소장은 “숲가꾸기패트롤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림현장 민원에 신속·대응 처리하여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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