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농촌 유토피아-행복한 삶을 위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제목의 기획 서적을 발간했다.
이 책은 농촌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고민과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1장 ‘유토피아 논의와 농촌 정책’에서는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유토피아에 대해 동서양에서 펼쳐진 논의와 주요 실천사례를 살펴보며, 이를 바탕으로 농촌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정리해 제시했다.
2장 ‘사회경제의 변화 트렌드와 농촌의 미래 전망’에서는 여러 지표를 통해 농촌의 사회·경제적 변화를 살펴보았다.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된 표와 그래프는 저자들이 일구어낸 신뢰성 높은 자료들이다.
3장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만족도, 희망사항’에서는 현 시대 국민들이 바라는 버킷리스트를 알아보았다. 행복과 삶의 질 만족도를 조사해, 농촌에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행정 수요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분석했다.
4장 ‘농촌 사회혁신 사례와 실천 가능한 모델’에서는 실제로 농촌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내 활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5장 ‘균형발전의 과제와 농촌 유토피아 구상의 실천 전략’에서는 농촌 유토피아의 지향점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 책은 지난 24일(금)부터 교보문고 등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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