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산업 분야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일 ‘2019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평가 기술금융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권위 기술상으로, 공공ㆍ민간분야 R&D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창출에 기여한 공로자 발굴을 위해,
재단은 농산업 분야에 특화된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기관으로서 농식품 특화 업종분류체계, 농식품 기술가치평가 및 식물품종 가치평가 모델 등을 개발하여 기술평가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왔다.
그동안 약 4,800건의 기술평가(IP담보/보증대출, 현물출자, 투자유치 등)를 수행하면서, 농식품 기술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우수기술을 보유한 328개 농식품 기업에 2,119억원의 기술금융(IP담보/보증대출, 현물출자,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였다.
이를 위해 재단은 14社(벤처캐피탈 6社, 크라우드펀딩운용사 2社, 은행 및 금융기관 6社등) 금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4개 투자조합에 대한 출자 및 기업투자유치설명회(IR) 개최를 통해 농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자본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