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혁 변호사·최임광 행정사·윤용선 법무사 고문단 위촉으로 대외 역량 강화
[농축환경신문]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회장 김광탁)는 3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대회의실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2대 차기 회장으로 현 김광탁 회장(내외뉴스통신 발행인)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소속 100여 개 회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전문신문 업계의 재도약을 위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제31대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32대 체제가 출범하는 자리로, 업계의 화합과 혁신을 다짐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김광탁 회장, 32대 회장으로 연임... "행동하는 리더십으로 승부"]
임시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임원 선출 안건에서 회원들은 김광탁 회장의 지난 임기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만장일치로 연임을 결정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사 동지 여러분의 신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화려한 언사보다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전문신문의 위상을 바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32대 임기 중 중점 과제로 ▲정부 포상의 훈·포장 수준 격상 ▲전문기자 풀(Pool) 제도 도입 및 취재 환경 개선 ▲회원사 맞춤형 행정지원 컨설팅 데스크 운영 ▲AI 시대에 대응한 공동 뉴스 플랫폼 구축 등 네 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전문 고문단 위촉... 회원사 권익 보호 체계 구축]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협회의 법률·행정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고문단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법무법인 산우의 임정혁 대표변호사, 행정사무소 임광의 최임광 대표행정사, 윤용선 법무사 사무소의 윤용선 대표법무사를 각각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이 겪는 각종 법률 분쟁이나 행정적 고충을 협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25년 결산 및 2026년 사업계획 확정]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협회는 지난해 초긴축 경영과 수익 다변화 노력을 통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재정 건전성을 크게 회복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발전위원회’를 활성화하여 온라인 회원증 도입, 회비 카드 납부 시스템 구축 등 회원사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전문신문은 종이신문의 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센 파도 속에 서 있다"며 "우리 전문 언론인들이 흘린 땀방울이 그 가치만큼 정당하게 대우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회가 앞장서서 '방패'와 '밑거름'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성숙한 토론 문화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총회 종료 후 오찬을 함께하며 업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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