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정원 직원들이 농장 정원 1호(전동면 참새골 농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정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9월 23일 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의 일환으로 자체 환경정화 캠페인인 「아름다운 새단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정원은 ‘수거지원단’을 구성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총 75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청사 주변 정화와 인근 쓰레기 수거 등 지역사회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오후에는 지난해 세종시와 협업해 조성한 농장 정원 1호의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 지원’을 실천했으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고복 저수지에서는 낙엽 쓸기 등 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쾌적한 환경 유지에도 기여했다.
윤동진 원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마음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을 가꾸는 것이 국민과 함께하는 새단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농정원은 농업·농촌·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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