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10월26일 (사)약침학회(회장 육태한) 굿닥터스나눔단과 함께 가평축산축협(조합장 남서우)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종반디문화체육센터(경기도 가평군 조종희망로26번길 16)에서 희망 나눔 한방의료 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한방의료 봉사는 굿닥터스나눔단과 함께 가평지역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근골격계 통증, 만성 피로, 소화기 질환 등 주요 건강 문제를 한방 의료 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해 농촌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의사 7명을 비롯해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침술, 약침 치료, 한방 과립제 처방, 개인별 건강 관리법 상담 등 종합적인 한의약 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와 농어촌지역 주민 등 건강 취약층에 한방 의료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축산농가와 농촌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의 의료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향후 (사)약침학회와 함께 11월 9일에도 진천축협에서 한방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고, 의료 봉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축산물 지원, 축산업 인식 개선, 재난지역 긴급지원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희망 나눔 한방의료’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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