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농협중앙회와 함께 18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산림조합-농협이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출근 시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잣, 밤, 대추, 은행 등 임산물과 쌀을 섞어 만든 약밥과 식혜를 나눠주는 아침밥차를 운영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회원조합은 2023년부터 농협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다채로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직원과 지역주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임산물과 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임가·농가소득 안정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우리 임업인이 키운 좋은 임산물과 농민이 정성으로 재배한 농산물의 소비진작을 지원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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