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4월 10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농업기술 산학협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 성과를 농가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효과가 검증된 기술을 다른 농가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학과 연구기관, 농업인이 함께 참여해 기술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구조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2년간 103개 기술이 농가에 적용됐으며, 전국 600여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적용 시험과 현장 지도, 상담, 시연, 사후관리 등이 진행됐다. 또한 450회 이상의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기술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고령화 대응을 위한 노동력 절감형 수확 기술,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예측·방제 기술, 고상 재배 기술 등이 실제 농가에서 활용되며 수확량과 품질 향상, 경영비 절감 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명회에는 22개 과제에 참여하는 59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 사업비 사용 기준 및 정산 방법 등이 안내됐다. 아울러 기술 선정 방식 개선과 사업비 지원 확대 등 제도 개선 방향도 공유됐다.
구본근은 “산학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연결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해 농업기술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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