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찜질팩 500세트 기부를 통해 어르신 건강 지원에도 나서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9월 12일에 서울특별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강동구 올림픽로 703)에서 냉온찜질팩 500세트를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생활 편의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공사 기술봉사단은 취약계층과 재해지역 등에 대한 세심한 관심으로 꾸준하게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7월 29일 충청남도 예산군 신안면 별2리 일대 비닐하우스 12동에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해당 복구활동에서 기술봉사단은 침수로 훼손된 비닐하우스의 보수와 시설 정비를 통해 피해 농가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힘썼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2021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송파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창단 후 15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인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기술이사는 “기술봉사와 기부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희망과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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