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11일, 이가영 프로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우리쌀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장종환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이가영 프로(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축환경신문]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11일, 후원 선수 이가영 프로와 함께 1,000만 원 상당의 우리 쌀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후원 선수의 우승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는 ‘우승 축하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정윤지 프로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 프로그램은 NH농협캐피탈이 후원 선수가 대회에서 우승할 때마다 1,000만 원 상당의 우리 쌀을 지원하고, 우승 선수가 직접 기부처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가영 프로는 무료급식 활동을 펼치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기부처로 선택했으며, 전달된 쌀은 어르신들의 아침·점심 식사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가영 프로는 개인 애장품인 골프 유틸리티 클럽도 NH농협캐피탈에 기부해 나눔에 동참했다. 회사는 해당 물품을 활용한 임직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모금된 금액은 쌀 기부에 추가로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가영 프로는 “우승으로 받은 응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선택한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후원 선수들의 우승이 나눔 문화로 확산되고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NH농협캐피탈은 ‘농심천심운동’과 ‘아침밥 먹기 운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농업·농촌 상생지원과 환경보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으며,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e)’를 중심으로 봉사 참여 문화를 제도화해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