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일원에서 제4회 전국 산림복지 숲페어 & 산림복지 올림피아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교육·치유·레포츠 분야 프로그램인 에코티어링, 싱잉볼 명상, 트리클라이밍 등 6종 체험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되며, 일반인, 경북 지역 청소년과 교사, 산림복지전문가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복지 올림피아드 대회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숲속 골든벨(개인) ▲산림복지 미션챌린지 숲경기(단체)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낸 개인과 단체에는 산림청장 상장 2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상장 3점, 경상북도교육청장 상장 4점,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장 상장 5점 등 총 18점의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정진화 회장은 “이번 산림복지 숲페어는 산림복지전문업을 대중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산림복지전문업과 산림복지전문가의 전문성을 알리고 실전 역량을 더욱 강화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인천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의 산림복지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특히 청소년들이 숲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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