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1월 26일 충북 청주의 씨앤브이센터에서 해썹 인증업체 및 준비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위해요소 분석(OLHA·올라)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 공개될 올라(OLHA) 시스템 전환에 대비해 현장 담당자들이 시스템 사용법을 미리 익히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171개 업체 195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원재료·공정별 위해요소 분석 이해 ▲OLHA 시스템 실습 ▲리뉴얼 시스템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온라인 실습으로 이해가 쉬웠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었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실습 중심의 추가 교육과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
한상배 원장은 “OLHA는 해썹 핵심 단계인 위해요소 분석을 쉽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2026년에는 공정별 위해요소 분석 기능을 포함한 ‘OLHA 2.0’을 선보여 해썹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 기반 위해요소 분석 정보를 제공해 업체의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관리 혁신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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