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11월 21일(금), 국가유산수리재료센터에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사장 김창준)과 ‘국가유산의 복원·보존과 국산 목재·석재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통성과 과학적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국가유산 수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산 목재·석재의 안정적인 수급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가유산과 산림자원 연계를 위한 상호 간 정보 교류 ▲목재·석재 전통재료의 품질검사 및 인증체계 구축 ▲공동 협력사업 발굴을 통한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 등이다.
최무열 원장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두 기관이 만나 산림자원과 국가유산을 융합하는 기반이 될 것”이며, “앞으로 국산 목재와 석재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통해 국내 목재·석재 이용 확대와 국가유산의 전통적 가치 보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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