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탁업체 간 적극적 협력으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 지난 26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개인정보 간담회에서 박병홍 원장(중앙)과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6일, 세종시 본원에서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와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인정보 처리 수탁업체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는 ㈜애니파이브를 비롯한 개인정보 수탁업체 4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현황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 공유 △업체별 개인정보 보호 관리 현황 및 방안 △‘수탁업무 시 업무 애로사항 청취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개인정보 보호 교육 공동 참여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위탁기관과 수탁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크게 공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개인정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자산으로 철저한 보호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으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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