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전지원,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5-07-17 12:21:46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대상 식품안전관리 제도 도입 확대를 위한 설명회 개최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식품안전관리 강화 설명회(해썹인증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7월 16일(수)에 본원(충북 오송) 해썹 체험관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및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스마트 해썹,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식품안전관리 제도 도입을 확대하고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개소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해썹 제도의 이해 ▲스마트 해썹 및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소개 등 이론 교육과, 해썹 체험관에서 스마트 센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과 업체별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함께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제도에 막연했던 부분을 이해하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얻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적기업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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