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AI 활용 농촌지도 실무교육’ 본격 운영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6-04-17 11:02:21

전 직급 대상 맞춤형 교육...데이터 기반 현장 대응력 강화 과·소장을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전남농기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농업연구·지도 사업 전반에 접목한 실무교육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AI 활용 농촌지도 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과·소장부터 담당자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6월까지 직급별로 나눠 실시된다. 

첫 과정으로 과·소장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디지털 리더십 교육’이 4월 16일과 23일 두 차례 운영된다. 이 과정은 AI 시대 조직 운영 전략과 리더십 변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이해 및 최신 동향 ▲농촌지도 업무 적용을 위한 AI 도구 활용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시대 조직관리 및 리더십 전략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어 5월에는 팀장급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 및 기획 역량 강화 과정이 운영되며, 6월에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 제작과 민원 대응 등 실무 중심의 AI 활용 능력 향상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전반에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 대상 서비스 품질 향상과 농촌진흥사업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AI 기술을 농촌지도 업무에 적극 도입해 행정 효율성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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