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알(QR)코드를 활용하여 재선충병 예찰부터 방제까지 이력관리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제 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한국임업진흥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시기를 맞아, 6월 26일(목)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및 동부지방청 관할 관리소 공무원 30여 명 대상으로 ‘큐알(QR)코드 고사목 이력관제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본 시스템은 ▲예비관찰조사, ▲검경(현미경 정밀검사), ▲방제이력, ▲예방나무주사 등 다양한 정보를 큐알(QR)코드로 등록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피해 모니터링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실무 중심 내용을 포함해, 교육생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무열 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푸른 숲을 제공하기 위해 일선 관계자들께 4차 산업기술인 큐알(QR)코드를 활용한 효율적인 예찰·방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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